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에이브럼스 (문단 편집) === 전역 후의 행적 === 전역 5개월 후인 2021년 12월 25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군에 대한 [[전작권]] 이관에 대해 "많은 문제가 있으며, 당초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에 대해서도 "그런 희망적 사고로 종전선언을 추진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전임 주한미군사령관이 이처럼 한국의 외교 안보 정책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에이브람스 전 사령관은 작전권 이관 조건 중 하나로 "한국이 전략 타격 능력을 획득하고 한국형 통합 공중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치해야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한국군의 역량은 꽤 뒤떨어진다'''"고 말해 전작권 전환에 대해 아직 한국측의 노력이 더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한미연합작전 계획에 對[[중국]] 문제를 포함시키는 것 역시 한국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언급하면서, 추후 작전계획 개정에 중국 위협 대응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913967|#]] 이에 대해 북한과 평화정책을 펼치며 한미 훈련 축소 등을 한 문재인 정부는 다분히 불편한 반응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6일, "나는 문재인 정부가 종합군사력 6위 군사강국,[* 인터넷 웹사이트 [[세계 군사력 순위|글로벌 파이어 파워]]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런데 해당 발표는 재래식 무기 기준이어서 한국보다 군사비 지출이 더 많고, 한국에는 없는 항공모함, 원자력 잠수함을 보유한 영국과 프랑스가 한국보다 낮은 순위로 나오는 등 공신력을 갖는다고 하기 어렵다.] 방산 수출 국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국방력을 튼튼히 하며 방위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까지 도약시킨 정부라 자부한다"며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비판의 초점이 잘못되었다. 에이브람스는 한국의 국방력 발전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라, 1)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군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을 독자적으로 억지, 방위할 능력은 아직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2) 그런데도 정치적 동기에 집착하여 전작권 전환 시기를 앞당기려는 한국 정부의 무리한 태도를 비판한 것이다.] 국방부 대변인도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도를 알 수 없다", "매우 의외" 등의 반응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2022년 7월 28일, 주한미군전우회 컨퍼런스 자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가 UN사령부에게 걸림돌이었다며 다시금 문재인 정부 시절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20728/11471069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